토기, 청자, 분청사기, 백자, 옹기 등 도자기류도 따지고 보면 그 옛날 선조들이 일상생활 자료로 쓰던 문화유산입니다. 그리고 그것이 구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알맞은 흙과 시설 및 장비, 자본 그리고 높은 수준의 기예를 지닌 장인의 노동 등이 필요합니다.
이러한 귀중한 문화유산을 빚어냈던 선조들의 얼이 깃든 그 시대의 작품이라든지 지문의 흔적이 남은 점박이 그릇의 징(점이라고도 함), 돋임, 물레 등 생산 도구는 최근까지 더러 잔존하고 있으므로 비교적 손쉽게 입수하여 전시하게 되었습니다.